기록적 폭우가 집중된 남부지방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80대 남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거센 비는 그쳤지만, 하루가 지나도 물이 빠지지 않으면서 막막함을 호소하는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송재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물에 들어가 장비를 점검하는 수색대원들. "손짓으로 말해주시죠!" 전날 전남 장흥에서 실종된 89살 A 씨를 찾기 위해 헬기 ...
한동훈 대표가 모레(24일), 대통령실과 여당 지도부 만찬 자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져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더불어민주당도 대한의사협회와 비공개 간담회를 갖는 등 여야 모두 의정갈등 문제를 두고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성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한동 ...
절기 추분인 오늘, 예년 가을 날씨 속에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제주도는 비가 내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네. 하늘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서울 하늘이 참 맑네요? [캐스터] 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추분인 오늘, 내륙엔 맑은 하늘이 ...
이틀 동안 내린 폭우로 경남 곳곳에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어제 하루만 창원과 김해에 400mm에 가까운 비가 내렸는데, 기상청은 200년 빈도로 찾아오는 기록적인 폭우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태인 기자! [기자] 네. 김해 쇄내마을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어제는 주민 대피까지 대피했다는데,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 ...